핑크 코끼리 사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핑크코끼리 폭행동영상을 보며 

참 안타 깝다.. 대한민국에 아직도 저렇게 미개한 인간들이 살고 있다는것에.. 한탄 할 수 밖에..

이 동영상을 보며 '디 벨레'(the wave) 라는 영화가 생각이 난다.. 파시즘을 모티브로 한 영화인데 독일의 나치가 그 예이다.

옆에 사람들(남, 녀 모두 )은 한 남성에게 동조 하여 코끼리를 괴롭히는 모습에 왜 이 한국이 헬조선이 되었는가 생각해 본다.

저들이 우리 대한민국을 헬 조선으로 만든 인물들이 아니겠는가 생각을 해 본다.

물론 잘못된 정치판, 정경유착, 사회에 악습등 도 헬조선을 만들었겠지만 

동영상을 보며 이들이 대한민국을 더욱 헬조선으로 만들고, 앞서 언급한 안좋은 악습등을 그대로 따라갈 사람들 처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본인들이 하는 행동에 대해 한번만 더 생각을 해 봤다면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

물론 핑크코끼리가 잘한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또한 폭행을 저지른 사람들이 나쁘다고 말하지 않겠다.

다만 아쉬운점은 본인이 행동을 할때에는 한번더 생각을 하고 행동하는 습관을 들였으면 좋을것 같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너무 냄비 처럼 쉽게 달궈 지고 쉽게 식어 버리는 것 같다.

참 안타깝다. 

나 같았으면 폭행을 폭행으로 되돌려 줬을것 같은데.. 그렇지 않았다는 점에서 용감했다고 말하고 싶네..

현재 위태로운 한국에서 본인이하는 행동에 대해 좀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지금의 헬조선을 더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봅시다... 남녀차별, 남녀구분 없는 또한 직업에 귀천도, 잘난사람도 못난 사람도 없는 평등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