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텐, 선탠, 태닝 방법 - 시간, 방법, 준비물, 주의사항

피부 건강을 위해 선탠은 피해야 하지만 굳이 하고 싶다면 ‘몸을 보호하면서 태우는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준비물 : 모자, 수건, 썬크림, 태닝오일, 태닝로션(오스트렐리안 골드), 마실물 등

 

1. 자외선 차단제 사용

건강해 보이는 갈색 피부를 원할 때는 SPF 8~10

경쾌해 보이는 황금색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SPF 15정도의 제품 사용

타기 쉬운 이마나 콧등, 광대뼈 위, 귀 뒤는SPF 30 이상의 제품을 꼼꼼히 발라준다. 얼굴은 몸에 비해 피부가 민감하므로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것을 바르고 되도록 모자나 수건으로 가려 태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본인의 피부 타입과 관계 없이 자외선 차단 지수 15 이상의 제품은 항상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선탠용 제품은 자외선 차단제와는 성격이 다르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해 피부가 타거나 붉게 변하는 것을 막아주지만 선탠 제품은 유해한 자외선은 B는 차단하고, 피부를 그을리게 하는 자외선 A만 통과시킨다.

때문에 선탠을 위해서는 반드시 맨 피부가 아닌 자신의 피부상태에 알맞는 선탠제품을 선택해서 바르고 해야지만 예쁜 구리빛 피부색을 얻을 수 있다.

선탠제품은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위에 바르고 1~2시간마다 덧발라 땀에 지워진 부분을 보충하되 덧바를 때는 물기를 제거한 후 골고루 잘 발라줘야 한다. 또 온몸이 고루 탈 수 있도록 자세를 바꿔 줘야 한다.

 

3. 자세

10분 간격으로 앞 뒤 양 옆으로 뒤집어 주도록 하자

야외태닝 방법은 짧은 시간에도 쉽게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5~10분 간격으로 자세를 바꿔주는것이 좋습니다.

 

4. 시간 

태닝시간은 한번 한곳 할때 약 10분 이상을 넘기지 않습니다.

오전 11 ~ 오후 3시 까지는 태닝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12~2시 사이에는 햇빛 화상의 위험이 높고 조금만 시간이 흐르더라도 피부노화나 색소침착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5. 보습

수분 보충은 필수입니다. 물이나 수분을 자주 마셔 주도록 합니다

태닝이 끝난 후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면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수분 보습 크림을 발라주시는것이 좋습니다.